[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웹예능 '워크맨'에서 고단했던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줄 맥주를 출시한다.
지난 29일 공개된 웹예능 '워크맨'에서는 빅톤 멤버 최병찬, 강승식과 딸기 농장 일손 돕기에 나선 장성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딸기 수확을 한 뒤 체험 학습을 온 유치원생을 지도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며 노동의 보람과 희열을 느꼈다.
이들은 점심 식사를 마친 뒤 현장 근무자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규는 "농사일하면서 반주하는 경우 많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근무자는 "많이 한다. 일하시는 동네 형님들하고 같이"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PD는 "그럴 줄 알고 저희가 또 준비했다"라며 의문의 캔을 건넸다. 정체는 바로 '워크맨 맥주'인 노동주였다.
장성규는 "이거 이번에 수제 맥줏집하고 같이 콜라보 했다"라고 알려 이목을 끌었다.
워크맨 맥주는 SLL DLAB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함께 협업해 선보이는 노동주로, '열심히 일한 직장인들에게 깔끔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맥주를 선사하자'는 뜻으로 제작됐다.
이는 오는 5월 5일 CU편의점에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맥주 맛을 본 장성규는 시원했는지 "캬"하고 감탄사를 외쳤고, 빅톤 멤버들도 꿀떡꿀떡 삼키더니 캔 멤버를 유심히 바라보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