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 두 번째 신화급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올해 초 실시한 1단계 신화급 콘텐츠 업데이트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진화된 프레스티지 스킨을 비롯, 전시 및 명품 업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우선 프레스티지 스킨은 기존의 금색 크로마 느낌에서 탈피, 하이 패션 느낌의 프레스티지 2.0으로 재해석된다. 또한, 신규 일러스트가 도입되는 등 프레스티지 스킨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작업도 이어진다. 최초로 등장할 프레스티지 2.0 스킨은 '달을 삼킨 세나'로, 12.8 패치 기간 중 추가될 예정이다.
전리품 전시 이벤트 보상 획득은 이벤트 캡슐을 열어 보상 단계를 올리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캡슐은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특정 개수에 도달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25개의 캡슐을 모두 오픈할 경우 빛을 삼킨 스킨 시리즈에 추가될 서사급 스킨 전체 4종(달을 삼킨 아트록스, 달을 삼킨 세나, 해를 삼킨 세주아니, 태양 포식자 케일)은 물론 빛을 삼킨 캡슐, 신화 정수 125개, 빛을 삼킨 꾸러미 등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신화 정수 125개를 프레스티지 2.0 달을 삼킨 세나 스킨 구매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명품 상자 역시 오픈한 개수에 따라 신화 정수와 스킨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직접 구매한 명품 상자는 물론 임무 보상 등 획득 경로와 관계없이 모든 명품 상자가 보상 단계를 올려주는 만큼, 반복적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특히 명품 상자 25개를 오픈한 플레이어에게는 신화 정수 10개와 1,350 RP 이상 스킨 파편 1개가 주어지며, 업데이트 이전 해당 업적을 달성할 경우 완료한 횟수당 신화 정수 5개가 제공된다.
신화급 콘텐츠 2단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