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올해 59살이 된 배우 배종옥이 남다른 자기관리로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해오고 있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제작진은 배종옥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197화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을 통해 자기관리 '끝판왕'인 배종옥의 아침 루틴이 전해진 가운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몸무게를 재는 배종옥의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배종옥의 매니저는 "(1985년도에 데뷔한) 배종옥 선배님께서는 배우 생활 내내 몸무게 53kg을 넘긴 적이 없다"라고 제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가 166cm로 알려진 배종옥은 키에 비해 적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어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배종옥은 건강한 식단으로 아침 식사를 마친 뒤 명상을 시작했다.
배종옥은 아침마다 명상을 무려 18년 동안 해오고 있다고 전하며 부지런한 면모를 뽐냈다.
앞서 배종옥은 지난 3월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도 부지런히 스스로를 관리하는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배종옥은 채식 위주의 식단을 즐긴다며 8~9년 동안 고기를 아예 먹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배종옥의 동안 미모 비법을 담은 197화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