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자기야"라 부르며 후배 조인성에 달려가 '쏙' 안기는 김혜수 (영상)

tvN '어쩌다 사장2'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김혜수가 후배 조인성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 10화 말미에는 김혜수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하는 11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수는 조인성을 보자마자 다정하게 "자기야"라고 불렀다.


이어 김혜수는 반가운 듯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조인성에게 달려갔고, 조인성 역시 김혜수를 꼭 안아주며 달갑게 맞이했다.



tvN '어쩌다 사장2'


조인성은 후배들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준 선배 김혜수가 고마운 듯 다정히 등을 토닥여줬다.


김혜수 역시 이에 화답하듯 조인성의 등을 토닥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개봉 예정인 영화 '밀수'를 촬영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애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김혜수는 늘 후배들을 살갑게 챙겨주며 애정을 쏟고 있다.


tvN '어쩌다 사장2'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과 김혜수가 본 방송에서 보여줄 극강의 '케미'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마트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김혜수는 익숙하지 않은 캐셔 일에 허둥대며 '허당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김혜수는 물건을 하나 잘 못 찍은 뒤 "이러면 내가 사야 되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11화는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에 찾아온다.


네이버 TV '어쩌다 사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