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가수 그레이와 배우 그레이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고민시의 소속사에서 입장을 밝혔다. 

28일 해럴드POP에 따르면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각자의 SNS에 올린 사진 속 장소가 같았다는 것. 누리꾼들은 이를 근거로 두 사람이 같이 미국 여행을 떠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고민시는 그레이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grayground(그레이그라운드)'의 타이틀곡 'Make Love(Feat. 자이언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그레이와 고민시는 서로 사랑에 빠진 모습을 연기했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2 '오월의 청춘', SBS '지리산' 등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