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엑소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내주 원장이 백현의 인성을 칭찬했다.
최근 박내주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내주제에 Dare U Naeju'에는 MBTI 관련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이날 박내주 원장은 친한 백현의 MBTI가 ISFP라는 걸 접하고 그의 성격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다.
박내주 원장은 "백현이는 자기 식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진짜 많이 챙긴다"라고 알렸다.
박내주 원장은 백현의 좋은 인품과 관련된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원래 저희가 해외 출장을 갈 때 아티스트들은 비즈니스석을 타고 스태프들은 일반 이코노미를 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백현이) '형, 누나들 내가 돈 다 댈 테니까 비즈니스 타고 가자' 했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박내주 원장은 결과적으로는 해당 스케줄이 취소돼 백현의 제안이 실행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내주 원장은 "나는 근데 그 말 한마디도 되게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앞서도 박내주 원장은 백현만큼 스태프를 잘 챙기는 사람이 없다고 칭찬한 바 있다. 당시 헤어 스타일링을 받던 백현은 우리 스태프가 어디 가서 대우를 못 받으면 눈에 불이 들어온다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