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7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먹방' 유튜버 천뚱이 경사를 맞이했다.

28일 천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호 환영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천뚱의 둘째 모습이 담겼다.

천뚱은 "첫째로 내 아내 고생했다. 모두 사랑한다"라며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와 더불어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천뚱은 첫째와 둘째 모두 자신을 닮았다는 글을 덧붙이며 행복한 아빠의 마음을 전했다.

천뚱의 둘째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한다", "천뚱님과 입매가 닮았다. 예쁘다"라며 아낌없이 축하 인사를 보냈다.

천뚱의 처남인 제이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조카 사진을 올리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이쓴은 평소에도 첫째 조카인 채민이와 잘 놀아주는 '조카 바보' 면모를 자랑해왔다.

둘째 조카의 탄생에 더없이 행복해하는 제이쓴의 모습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제이쓴은 오는 8월 태어날 예정인 아기의 태명 '똥별이'까지 언급했다. 제이쓴은 "똥별이까지 나오면 올 추석엔 북적북적하겠다"라며 둘째 조카를 맞이한 반가움과 더불어 예비아빠로서의 기대감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천뚱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이쓴의 아내 홍현희와 함께 남다른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천뚱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천뚱TV'를 운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