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화 '365일: 오늘'이 넷플릭스에 상륙했다.
지난 27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365일: 오늘'은 첫번째 시즌을 연출한 바바라 비알로와스, 토마스 만데스가 연출을 맡았다.
또 마시모 역과 라우라 역 역시 미켈레 모로네와 안나마리아 시에 클루츠카가 그대로 맡았으며, 삼각관계에 빠질 나초 역할은 이탈리아의 모델 겸 배우 시모네 수시나가 맡았다.
작품은 지난 2020년 2월 7일 개봉한 폴란드의 에로 로맨스 영화 '365일'의 후속작이다.
시칠리아 마피아 가문의 일원인 마시모(미켈레 모로네 분)가 라우라(안나 마리아 시에클루츠카 분)라는 미모의 세일 에이전트에 집착하게 되고 그녀를 365일 동안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는 역대급 수위를 자랑하는 19금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도 비유되며 '넷플릭스판 50가지 그림자'라는 별명도 얻었다.
때문에 2편이 공개된다고 했을때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컸던 바. 앞서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진한 애정신이 가득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작품을 본 누리꾼 역시 "역시 '365일' 이다", "장면 장면이 엄청 자극적으로 그려진다", "모자이크 처리를 할 만큼 자극적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애로드라마의 특성상 세세한 스토리가 있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작품을 본 누리꾼은 "수위가 1편 보다 훨씬 강하다"며 "진동기구까지 등장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365일: 오늘'은 3부작 중 2번째 작품으로, 3번째 작품과 연달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은 27일부터 넷플릭스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