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고 제한하는 '키토 제닉 다이어트'가 계속해서 유행하고 있다.
몸매 관리를 위해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연예인 중에서도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고기 위주로 먹는 이른바 '저탄고지' 식단을 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악동뮤지션 이수현, 세븐틴 승관, 배우 겸 가수 손담비 등이 그 예시다.
그중에서도 탄수화물을 오랜 기간 동안 섭취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스타를 소개한다.
최대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밥이나 빵, 면 등을 입에 대지도 않은 이들에는 누가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자.
1. 배우 이준기
4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준기는 무려 6년째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고 있다.
그는 유튜브 웹예능 '문명특급' 등 여러 방송에서 이를 언급해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준기는 현재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이며, 여전히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는다고 한다.
2. 배우 최진혁
최진혁도 과거 1년 동안 탄수화물을 끊고 독하게 운동했다.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드라마 '파스타' 출연 당시 관리하지 못했던 몸이 부끄러워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후 '몸짱'이 된 최진혁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 KBS 드라마 '좀비탐정'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3. 엑소 카이
아이돌 중에서도 특히 몸이 좋기로 유명한 카이는 무려 5년 동안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팬들에게 '핫바디'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혹독하게 체중 관리를 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크게 놀랐다.
카이는 티빙 웹예능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넷플릭스 웹예능 '신세계로부터' 등에 출연하며 '예능돌'로 거듭나고 있다.
4. 배우 겸 가수 엄정화
'관리의 신'으로 불리는 엄정화 역시 수년째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며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
올해 54살인 그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려 1년 내내 다이어트를 하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엄정화는 현재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5. 슈퍼주니어 예성
올해로 데뷔 18년 차에 접어든 예성도 엄청난 관리를 통해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예성은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1달 넘게 탄수화물을 안 먹었다고 말했다.
잘 붓는 체질이라 데뷔 내내 다이어트를 해온 그는 촬영 일자가 가까워지면 식단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