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후지필름 코리아, 에비뉴엘점서 브랜드 캐릭터 '조이&훌라' 전시 오픈

사진 제공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잠실에 위치한 에비뉴엘점에 브랜드 캐릭터 '조이&훌라' 전시를 오픈하고 봄맞이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의 브랜드 캐릭터 '조이'와 '훌라'를 메인 모델로 앞세운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조형물과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미지들이 전시되며, 매장 곳곳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시 테마는 '봄'이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2022년 새해, 봄, 꽃놀이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조이와 훌라의 익살스럽고 귀여운 모습의 일러스트는 사진이 주는 즐거움과 친근감을 제공해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부담 없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첫 캐릭터 전시 개최를 기념하며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동안 'HAPPY FAMILY DAY'가 실시된다.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에 방문하면 코인 뽑기 이벤트를 통해 20만원 상당의 롯데 호텔 상품권(1명), 서울 스카이 전망대 이용권 2매(5명), 종합 선물 과자 세트(10명), 회오리 사탕(300명)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을 추첨 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전시 기간동안 개인 SNS에 전시장 전경을 업로드하고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후지필름 브랜드 캐릭터 조이와 훌라가 그려진 엽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조이와 훌라는 지난해 후지필름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브랜드 캐릭터이다. 카메라를 형상화한 모습의 '조이'는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이름이며, 사진찍기, 수다떨기를 좋아하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다. 


조이의 친구인 훌라는 누구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강아지 캐릭터로 등장하며,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시즈널 이미지는 전시 이후에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후지필름 코리아는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향해가면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매장을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