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친환경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진행

사진 제공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친환경 객실 상품을 선보이는 '메리어트 본보이 그린스테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호텔 투숙시 발생하는 일상 폐기물 감소, 에너지 절감 및 효율 도모, 온실가스 및 탄소배출량 감소 등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를 반영하여 비건, 친환경, 저탄소 라이프스타일 3가지 타입의 패키지를 구성했다.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메리어트 계열 24개 호텔이 참여한다. 각 호텔은 비건, 친환경, 저탄소 3가지 타입 중 한가지 패키지를 진행하며, 기존 동일 객실 투숙 대비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친환경 비건 재료로 만든 피부피부 비건 '비스포크 아로마 솔트 키트'를 이용해 나만의 아로마 솔트를 브랜딩하고 입욕제 또는 룸 프레그런스로 즐길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하며, 오는 5월1일~ 5월 8일까지 어린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키즈 트래블 세트을 제공한다. 트리플래닛과의 협업도 진행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고객만을 위해 트리플래닛에서 제작한 웹사이트를 체크인 시 QR코드와 함께 안내한다. 


이를 통해 특가를 적용 받아 반려나무를 입양할 수 있고 배송 시 호텔 시그니처 스티커가 동봉된다. 반려나무 입양 시 강원 산림생태 기능복원 숲에 나무 한 그루가 심기고 숲 현판에 고객의 이름이 각인된다.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객실 당 1,000원을 모금해 자체적으로 반려나무를 입양한다. 객실 타입은 디럭스 시티뷰, 디럭스 시티뷰, 클럽 시티뷰, 클럽 파크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중 선택 가능하며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한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는 플로깅 액티비티를 위한 플로킹 키트를 제공하며, 비건브랜드 톤28의 어메니티 세트를 제공한다. 포포인츠 바이쉐라톤 서울 강남은 노파킹 패키지로 개인 텀블러 지참시 음료를 무료 제공하며, 타이벡 재질로 제작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그 외 참여 호텔은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그래비티 서울 판교, 대구 메리어트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목시 서울 인사동, 알로프트 서울 강남, 알로프트 명동,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이다. 호텔별 상세 혜택 확인 및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필리핀 담당 대표는 "코로나 19이후 그 어느 때보다 제로 웨이스트 트래블의 중요성이 대두된 지금, 한국 관광공사와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밝혔다.


한편, 메리어트는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실천을 위한 플랫폼인 '서브 360'을 운영하며,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사회, 환경 및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 관계를 위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