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안무가 배윤정, '쌍수' 전 과거 사진 셀프 공개..."싸움 잘하게 생김"

Instagram 'hotchicksbyj'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안무가 배윤정이 성형수술하기 전 얼굴을 깜짝 공개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6일 배윤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은 43살인 현재보다 많이 앳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윤정은 드레드 헤어스타일과 배꼽 피어싱을 하고 크롭 티셔츠를 매치해 멋지고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한껏 뽐냈다.


Instagram 'hotchicksbyj'


특히 배윤정은 해당 사진 속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성형수술하기 전이라고 알렸다.


배윤정은 "쌍꺼풀 하기 전"이라며 "쌈 잘하게 생김. 조심해 남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윤정은 쌍꺼풀 수술 이유에 대해 "예뻐지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순해 보이고 싶어서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성형 전도 지금처럼 예쁘다", "추억의 패션이다",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윤정은 과거 카라,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인기 걸그룹의 히트곡 포인트 안무를 창작한 안무가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