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감성 치트키' 브랜드 페리페라가 뷰티 얼리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 콜라보를 준비했다. 

식품 브랜드 오뚜기와 함께하는 이번 콜라보 컨셉은 '컬러 맛집 펠스토랑(PERI RESTAURANT)'이다.

펠스토랑(PERI RESTAURANT)이란 페리페라와 레스토랑의 합성어다. 마치 레스토랑처럼 다채롭고 풍부한 컬러감을 선보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 제품은 총 6종이다. '잉크 더 벨벳'을 비롯해 '잉크 무드 매트 틴트',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잉크 브이 쉐딩' , '잉크 블랙 카라', '오일 캡쳐 쿨링 파우더' 등 페리페라의 베스트 제품들이 준비됐다. 

먼저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는 '스프'를 모티브로 한 섀도우 팔레트다. 스프 하면 떠오르는 크리미한 베이지 빛 계열로 구성돼 데일리 섀도우로 제격이며, '12호 비상(양식)이다=크리미스프브라운' 컬러로 출시되었다.

또한 말갛고 산뜻한 블러 제형의 '잉크 무드 매트 틴트'는 '라면'을 모티브로 크림 맛, 순한 맛, 매운 맛 총 세 가지 이름을 딴 신규 컬러가 출시됐다. 웜톤 베이스 컬러로 사용하기 좋은 9호 크림찐텐(살몬 베이지), 여름 쿨톤에게 추천하는 10호 성진순례(라이트 핑크), 웜톤 포인트로 컬러로 제격인 11호 진매특허(핑크빛 레드)다.

선명한 컬러와 오래가는 지속력이 특징인 '잉크 더 벨벳'은 기존 베스트 컬러인 8호 품절대란(체리 레드), 16호 하트백만개(푸시아 핑크), 20호 여주등극(플럼 로즈)가 출시됐다. 

'잉크 브이 쉐딩'에는 헤어라인 쉐딩 전용 호수인 4호 커버 브라운을 추가, 총 4가지 호수로 출시됐다. 

이외에 '잉크 블랙 카라', '오일 캡쳐 쿨링 파우더'도 콜라보 제품으로 준비됐다. 

페리페라 측은 "이번 오뚜기와의 콜라보는 브랜드 주 타겟층인 MZ세대와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나 이번 콜라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을 위해 기부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가치소비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제품 단상자 내에 기부 캠페인 안내 문구와 QR 코드가 기재되어 있어, 관련 기부 캠페인의 내용 확인 및 자신만의 기부증 발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페리페라와 오뚜기의 콜라보 제품은 5월부터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준비한 펠스토랑 컨셉의 한정판 굿즈인 스프볼과 보냉백을 콜라보 제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5월부터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온라인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가온 봄날 파우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줄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면 페리페라의 이번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