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생활맥주, 2022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선정.. "4년 연속 수상"

사진 제공 = 생활맥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생활맥주'가 2022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 


4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수제맥주 대표브랜드로서 독보적 1위 질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최하고,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한 2022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공정위에 등록된 12,00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위 3%의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생활맥주는 전국 각지의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수제맥주 플랫폼이다. 상권 및 고객특성에 따라 가맹점주가 판매 맥주 라인업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어 수제맥주 창업 아이템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생활맥주는 지난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8년째 지속성장해 현재는 전국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사진 제공 = 생활맥주


가맹점주 및 지역 양조장과의 상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품질 좋은 맥주를 생산하고도 유통채널이 없어 고민하는 지역양조장의 수제맥주를 생활맥주의 전국 매장에 유통해 함께 발전하는 수익 구조를 구축했고, 거리두기로 인하여 운영제한의 어려움을 겪은 가맹점주들에겐 공중파 드라마 PPL 및 TV광고 등 마케팅 활동비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하며 아픔을 함께하는 상생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생활맥주는 코로나 이전부터 배달브랜드인 '생활치킨'을 론칭 하여 기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가맹비 없이 샵인샵 무상 제공하였다. 그를 통해 기존 가맹점주들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수익 모델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4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프랜차이즈는 본사만 움직여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가맹점주님들께서도 본사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주셔야 하는데 8년간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가맹점주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거리두기 제한 해제로 활기가 돌고 있다. 본사도 초심을 잃지 않고 가맹점주와 지역 양조장과의 상생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안정적 본사운영과 상생활동을 인정받아 4년 연속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