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전종서, 연인 이충현 감독과 두 번째 호흡...넷플릭스 '발레리나'로 만난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전종서가 연인 이충현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26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영화 '발레리나' 제작 확정 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박유림 분)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을 그린다.


영화 '버닝', 넷플릭스 '콜'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전종서가 호신술, 검술, 총기, 바이크까지 몸으로 하는 건 못하는 게 없는 경호원 출신 옥주로 분해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넷플릭스 코리아


복수의 대상인 최프로 역은 tvN '악의 꽃', TV조선 '바벨'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김지훈이 맡는다.


최프로는 훤칠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캐릭터로, 옥주와 강렬하게 대립한다.


옥주에게 복수를 부탁하는 발레리나 민희는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에 출연한 바 있는 박유림이 연기한다.


넷플릭스 '콜'


'발레리나'는 이충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주인공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실제 연인 사이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콜'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비주얼 커플' 전종서, 이충현 감독이 또 한 번 어떤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