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그룹 'EXO'의 첸이 군 제대 후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트위터 공식 계정에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 TOKYO'(SM타운 콘서트) 공연을 오는 8월 27일, 28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개최하는 소식과 함께 콘서트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얼굴이 담긴 포스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타, 보아, 슈퍼 주니어,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유명 가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때 EXO 멤버 수호, 카이와 함께 얼굴을 나란히 한 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전역한 첸의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제대 후 처음으로 알려진 첸의 SM타운 콘서트 참여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첸은 전역과 동시에 발 빠르게 가수 활동 복귀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팬들 또한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첸의 소식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펼칠 첸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첸은 지난 2020년 1월 일반인과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알렸고 같은 해 4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첸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지난 2020년 10월 입대한 첸은 올해 1월 복무 중에 둘째를 득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