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파리 패션위크' 모델로 데뷔하더니 아빠 이동국이랑 '화보'까지 촬영한 재시 (사진)

Instagram 'model_jaesi'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인스타그램에 이동국과 딸 재시, 재아가 함께 촬영한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재시와 재아는 활짝 웃으며 이동국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재시와 재아는 쌍둥이답게 똑 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부녀의 모습이 담긴 화보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하는 재시의 남다른 자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16살이 된 재시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하며 또래 아이들 같지 않은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해 재시는 E채널 '맘 편한 카페 2'에 출연해 모델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며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재시는 '22FW 공식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서며 모델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Instagram 'model_jaesi'


쭉 뻗은 긴 다리와 주먹만 한 얼굴로 이미 완성형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재시의 모델 활동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향후 재시가 펼칠 모델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둥이 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