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아이언맨' 끝난 후 엄청 왜소해진 '58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근황

Instagram 'robertdowneyjr'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3년 전 '아이언맨'과의 작별을 고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달라진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발바닥 그림이 프린트된 귀여운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쓴 채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팔근육을 자랑하는 동작을 취해 보이기도 했다.


Instagram 'robertdowneyjr'


이때 아이언맨 캐릭터를 연기할 때보다 훨씬 왜소해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피지컬이 이목을 모았다.


올해 58세가 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을 촬영할 때보다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을 연기할 당시 남다른 근육질 몸매와 덩치로 영화 마블 시리즈 속 히어로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바 있다.


그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영웅 역할을 하지 않게 되자 운동을 쉰 것으로 보인다.


Marvel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세계적인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기작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미국 원자력 위원회 위원장인 루이스 스트라우스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2023년 7월 개봉 예정인 '오펜하이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토퍼 놀란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작업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미국 매체를 통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미국 TV 드라마 '동조자'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조자'의 촬영 시작일과 방영 일자 등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언맨 이후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행보에 뜨겁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