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확신의 'SM상' 느낌이었는데 다시 '바가지 머리'로 돌아온 벤틀리

Instagram 'bentleyhammingto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했던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다시 '바가지 머리'로 돌아왔다.


최근 벤틀리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다시 바가지 머리로 돌아왔지롱"이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먹방을 찍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벤틀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절에 줄곧 보여줬던 바가지 머리를 하고 깜찍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몸만 자랐지 동글동글한 두상과 호수처럼 맑고 깊은 눈망울은 아기 때와 다를 바 없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벤틀리는 머리카락을 기르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탐낼 법한 미소년 비주얼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벤틀리는 볼살도 조금 빠졌는지 청량한 분위기까지 뿜어내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Instagram 'yumihammington'


이른바 확신의 'SM상' 느낌을 자아냈던 벤틀리가 예전 헤어스타일로 돌아가자 누리꾼은 "그래도 귀엽다", "역시 벤틀리는 바가지 머리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팬들은 "다시 머리카락 길러줘", "개인적으로 덮머리 스타일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오는 5월 6일 새 리얼리티 예능 SKY, Drama H '해밍턴家(가) 꿈의 옷장'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