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신병교육수료식에서 반사적으로 '일리네어 핸드사인' 들어 올린 창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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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29살에 군대에 입대한 래퍼 창모가 신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최근 각종 SNS 상에서는 신병교육 훈련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에 참석한 창모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큰 화제다.


창모는 군복을 단정하게 갖춰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절도 있는 동작과 함께 군가를 가창하는 멋있는 모습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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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창모는 우수한 교육 성적과 성실한 복무 태도를 보인 이에게 주어지는 메달을 수여받았다.


창모는 신병교육을 마무리 지은 기쁨을 표현하는 손을 드는 세리머니에서 반사적으로 일리네어 레코즈 핸드사인을 했다가 곧바로 주먹으로 바꿔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창모는 환호하는 동기들에 둘러싸여 몸을 흔들며 행복한 마음을 마구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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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는 지난달 14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는 "1년 반 뒤에 거세게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입대했다.


이후 창모가 동기들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 핸드사인을 하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훈련이 고됐는지 창모는 2주 뒤 굳은 얼굴을 하고 있었던 적도 있지만, 20km 행군을 완료하고 다시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드디어 신병교육 훈련을 끝낸 창모에 많은 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그는 오는 2023년 9월 13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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