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아크네 스튜디오, 2022FW 새로운 버전의 '무수비백' 출시

사진 제공 = 아크네 스튜디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크네 스튜디오의 아이코닉한 무수비백이 2022FW 뉴시즌을 맞아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무수비 마이크로 토트백과 무수비 숄더백두 가지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무수비백은 트위스트된 매듭 모티프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질감의 최상급 카프스킨을 사용하여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무수비 마이크로 토트백은 박스 쉐입과 간결한 탑 핸들 구조에 꼬아서 만든 매듭 모티프가 특징인 아이템으로, 앙증 맞은 마이크로 사이즈는 간단한 데일리 소지품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고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워 실용성을 배가 시켰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보강재를 사용하여 볼륨감 있게 패디드된 쉐입이 흐트러지지 않아 관리가 유용하며, 글로시 블랙, 차콜 그레이, 딥 퍼플, 코발트, 스피어민트 블루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아크네 스튜디오


​무수비 숄더백은 팔 아래로 떨어지는 짧은 숄더 스트랩이 마치 90년대 무드를 자아내며, 과하지 않은 패딩 디테일과 위의 컬러에 핑크 컬러가 추가되어 다양한 컬러로 출시 된다.

덴마크의 포토그래퍼 니콜라이 호발트(Nicolai Howalt)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뉴욕 기반 미국 예술가인 제시 리브스(Jessi Reaves)가 스웨덴에 위치한 아크네 스튜디오의 Nytorgsgatan 스토어를 위해 제작한 업홀스터리 스툴 위에 무수비백이 놓여져 있다.


제시 리브스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그저 이 조각들이 흥미로워질 때까지 작업했습니다. 난파선에서 막 건져낸 것과 같은, 해변에서 말라 죽은 것처럼 보이는 모습들이 마음에 듭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뉴 무수비백은 4월 22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 대전 Art&Science, 아크네 청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