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예비 신부랑 밥 먹으러 갔다가 설현 마주치고 '표정 관리' 실패한 남성 (영상)

tvN '어쩌다 사장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AOA 설현이 '어쩌다 사장2'에 '얼짱'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손님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는 배우 조인성, 차태현이 운영하는 할인마트에 아르바이트생을 등장한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트를 찾은 손님들은 예쁜 설현을 보고 연신 깜짝 놀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한 손님은 "사람이 저렇게 예쁠 수가 있구나.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았나 봐"라며 설현의 미모를 대놓고 부러워하기도 했다.



tvN '어쩌다 사장2'


특히 '무술관'에서 부관장으로 일하고 있는 손님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함께 마트 식당에 왔는데도 표정 관리를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술관 부관장은 아름다운 설현을 힐끔힐끔 쳐다봤다.


이후 설현이 직접 음식을 가져다주자 "와 설현 님이 해주신 '김치전'이라니"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비 신부가 "서운하다"라며 섭섭한 감정을 표현했는데도, 무술관 부관장은 설현을 보고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어쩔 줄 몰라했다.


행복해하는 무술관 부관장의 모습에 결국 예비 신부는 "진정하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tvN '어쩌다 사장2'


무술관 부관장은 설현이 말을 걸자 갑자기 사레에 들리기도 했다.


얼굴까지 빨개진 무술관 부관장은 "(음식이) 매웠어"라고 예비 신부에게 사레에 들린 이유를 다급히 설명했다.


하지만 예비 신부가 안 믿자 "진짜 예쁘긴 예쁘시다"라며 설현 때문에 사레에 들린 게 맞다고 솔직히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무술관 부관장은 "(그래도) 내 눈엔 네가 제일 예쁘다"라며 예비 신부를 달랬으나, 예비 신부는 "뭔 소리야. 네 눈은 지금 (설현 보려고) 뒤통수에 있어. 마인드 컨트롤해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네이버 TV '어쩌다 사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