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제시가 성인 남성 2~3명을 운동 기구에 태운 채 하체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는 가수 제시와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그만의 멋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멋대로 사는 법' 차트를 준비했다. 차트 5순위에는 1위부터 센언니, 프로페셔널, 스킨십, 몸매, 메이크업 키워드가 선정됐다.

그 중 4위에 해당되는 몸매에 대해 제시는 "보통 (제 가슴이) 수박처럼 크다고 오해하는데 저는 큰 B컵"이라며 과감한 TMI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제시는 어머니를 닮아 '모태 마름' 체질이라며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레그 프레스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제시가 성인 남자 2명을 태운 채 레그 프레스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시는 다리 근육을 잔뜩 과시하며 레그 프레스 운동을 했고, 기구 위에 올라가 있는 남성들은 제시의 다리 힘이 대단한 듯 연신 웃음을 보였다. 

특히 제시는 "원래 (이 운동을 할 때) 3명 정도를 태운 채로도 할 수 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더했다.

제시는 "열심히 운동했을 땐 하루에 하체 운동만 3시간을 했다"며 "초반에는 버스에 맞은 듯한 느낌이었다. 1년 동안 3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힙업 운동을 추천해 달라는 붐의 말에 "데드 리프트가 중요하다"며 "초반부터 너무 확 하면 안 되고 차근차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제시는 '넘사벽' S라인 몸매를 자랑해 남성 팬은 물론 여성 팬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