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170cm·46kg' 장광 딸 미자 "살 빼려 10년간 쌀 한 톨도 안 먹었다"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장광 딸이자 개그우먼인 미자가 혹독한 다이어트기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미자, 전성애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미자는 지금보다 몸무게 25kg 이상 나갔던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미자는 "제가 70kg까지 몸무게를 재고 더 이상 안 쟀다. 너무 충격이었다"라고 털어놨다.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전성애도 "내가 (미자 보고) 등판이 스케이트장 같다고 그랬다"라고 말하며 미자의 마음을 공감했다.


미자는 당시 하루에 7끼를 챙겨 먹었고 섭취량도 상당했다고 고백했다.


현재 미자의 키와 몸무게는 170cm, 46kg으로 마른 체형을 자랑하는 만큼 과거 이야기는 놀라움을 자아낼 수밖에 없었다.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미자는 "20대 인생은 다이어트가 전부였다. 무조건 굶었다"라며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그가 "토마토만 먹다가 쓰러진 적도 있다. 밥은 10년 동안 아예 한 톨도 안 먹었다"라고 말하자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13일 개그맨 김태현과 1년 연애 끝에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