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연애 시작한 전 며느리 유깻잎한테 "깨가 쏟아져?" 돌직구 날린 최고기 아빠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최고기 아버지가 공개 열애 중인 전 며느리 유깻잎에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3회에는 시즌 1에 출연해 큰 화제를 만든 이혼 3년 차 최고기, 유깻잎이 출연한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부부로서의 인연은 끝났지만 딸 솔잎이로 이어진 부모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깻잎은 올해 7살이 된 솔잎이의 방을 꾸며주려 최고기의 집을 찾았다가 전 시아버지와 맞닥뜨리고는 얼어붙고 말았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최근 유깻잎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최고기 아버지는 공개 열애 중인 전 며느리 유깻잎을 보자마자 "깨가 쏟아지나?"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그는 각양각색 질문을 퍼붓기 시작했다.


보는 이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 유깻잎, 최고기 아버지의 재회 현장이 살 떨리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또한 유깻잎은 서울에 마련한 뉴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했고, 최고기는 유깻잎 집에 방문해 물건들을 살펴보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최고기는 "남친이랑 재밌나?", "연애담 좀 들려줘"라고 말끝마다 유깻잎 남자친구를 입에 올리는 폭풍 관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시즌 1 종영 이후에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던 최고기와 유깻잎이 시즌 2 게스트로 출격해 전 부부만이 할 수 있는 고수위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라며 "두 사람의 반가운 근황과 더욱 화끈해지고 과격해진 입담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올 본 방송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우리 이혼했어요 2' 3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