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염따가 생일을 맞아 여성과 데이트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응애"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텔로 보이는 곳에서 비키니 입은 여성과 여유롭게 반신욕 중인 염따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의 얼굴이 나오진 않았지만 군살 하나 없는 뒤태와 완벽한 S라인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염따는 마치 세상을 다 가진 사람인 것처럼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 렌즈를 바라봤다.
그는 커피가 든 유리병으로 배 아랫부분을 가리며 은근한 퇴폐미를 발산했다.
과거 염따는 "오늘 우리집 비었다", "나는 담배 피우는 여자가 좋다", "가슴 큰 여자가 좋다" 등의 발언을 하며 외로움을 호소한 바 있다.
이후 염따는 자신의 집에서 여성과 찍은 거울 셀카를 여러 차례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그런 그가 이날 39번째 생일을 맞아 야릇한 데이트까지 즐기자 팬들은 "형님 중국부자 같습니다", "여성분 시급 얼마일까" 등 익살스러운 댓글을 남겼다.
가수 스키니 브라운은 염따에게 "그거 안 입으신 거 아니죠?"라고 물어보며 걱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