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주당' 송지효 "임창정과 양주 각 1병+복분자주 37병 마셔" (영상)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주당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주에 관한 얘기가 나오자 MC 송은이는 송지효에게 "술 좀 먹느냐"라고 질문했고, 송지효는 "저는 많이 먹는다"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MC 김종국은 송지효가 술을 많이 먹는다고 거들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지효는 주종을 가리지 않으며 잠을 자는 주사가 있다고 얘기했다.


김숙은 "창정이 오빠가 진짜 주당이잖냐. 창정이 오빠를 꺾을 정도로 엄청난 주당이었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송지효는 이에 대해 "임창정 선배님이랑 술을 먹었는데 그날 역대급으로 제일 많이 먹은 날이었다"라고 밝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지효는 당시 임창정과 양주 각 1병에 복분자주 37병을 마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짜 미친 듯이 먹었는데 제가 너무 힘들더라"라며 "저를 대체할 다른 분을 두고 저는 갔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주당인 송지효는 과거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폭탄주를 즐기는 편이라고 밝힌 적도 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관련 영상은 1분 2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