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러닝타임 2시간 6분 21초 확정

Marve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최초 호러 영화로 개봉 전부터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가 마침내 국내 심의를 마쳤다.


2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12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앞서 '닥터 스트레인지2'는 흑화한 닥터 스트레인지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마블 최초의 공포 영화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와 '청소년 관람불가'로 나오면 좋겠다는 팬들의 기대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이번 12세 관람가 판정을 두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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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결과에 따르면 거친 대사의 표현 수위가 보통이며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여 싸우는 장면 등 폭력성과 공포의 유해 요소들이 표현되지만 잔혹하게 묘사되지 않고 장르의 특성상 현실감도 떨어져 보통 수준으로 측정했다고 설명돼 있다.


러닝타임은 '126분 21초'로 약 2시간 6분 21초가 되겠다.


한편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멀티버스 이동 능력을 지닌 소년의 힘을 빼앗으려는 세력에 맞서 현실 세계를 지키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활약과 사투를 그린다.


개봉일은 오는 5월 4일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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