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올가을 출시 예정 아이폰 14, 전면 카메라 업그레이드돼 셀카 더 예쁘게 찍힌다

appleinsider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올가을 공개될 아이폰 14시리즈의 전면 카메라가 더욱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아이폰 14시리즈의 탑재 될 전면 카메라가 AF(오토포커스) 기능과 더 넓은 조리개를 갖춰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 4개 모델의 전면 카메라가 AF 기능과 ƒ/1.9 조리갯값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넓은 조리개는 더 많은 빛을 이미지 센서에 도달시켜 저조도 상황에서 성능이 크게 개선된다.


macrumors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넓은 조리개로 덕분에 인물사진 모드와 셀카 사진과 영상에서 피사계 심도 효과가 향상될 수 있다.


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AF 기능은 페이스타임과 줌 화상 통화에서 보다 선명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아이폰13 시리즈의 전면 카메라에는 고정 초점과 ƒ/2.2 조리개가 탑재됐다. 조리개의 크기가 클수록 조리개값은 낮아지기 때문에 조리개값이 낮은 아이폰 14가 더욱 고퀄리티의 셀카를 촬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이폰 14 프로 예상 디자인 / Twitter 'Applepro'


IT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르면 올가을 출시 된 아이폰 14는 카메라 기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 14 프로와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후면 카메라가 4800만 화소 와이드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돼 최대 8K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예상 컬러로는 타로 퍼플, 크리스탈 블루 등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M자 탈모'가 사라진 펀치홀 디자인을 택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