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새로운 로맨스 예고된 '토르 : 러브 앤 썬더', 한국서 7월 개봉 확정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블 팬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마블 스튜디오 측은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주인공인 신작 '토르:러브 앤 썬더'가 오는 7월 국내에서 개봉된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토르:러브 앤 썬더'는 '토르' 시리즈 4편이다.


티저 포스터에는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된 토르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간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코스튬을 선보였던 토르는 청바지에 귀여운 티셔츠, 가죽조끼를 입고 락커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


하지만 토르는 스톰 브레이커를 번쩍 든 채 천둥을 불러 모으며 '천둥의 신'의 위엄을 뽐내는 등 반전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토르:러브 앤 썬더'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지친 토르의 모습이 담긴다는 후문이다.


영화에서는 슈퍼히어로가 아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싶어 떠나는 토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토르:러브 앤 썬더' 티저 예고편에는 토르가 미모의 여성과 키스하는 장면은 물론, 우주로 떠났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토르:러브 앤 썬더'에서 토르의 로맨스와 새로운 여정이 예고돼 개봉 후 많은 관객에게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