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노스페이스, '지구의 날' 맞아 착한 패션템 출시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노스페이스만의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아웃도어 업계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오픈런, 선착순 한정 판매 완판, 드로우 판매 및 리셀 시장 진입 등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엠제코 세대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패션 아이템을 출시했다.


리사이클링 소재와 최신 유행의 페이즐리 패턴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리지널의 품격, '빅 샷'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빅 샷'은 고객의 70% 이상이 1020세대인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의 가방 부문 주간 및 월간 랭킹의 최정상을 2년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구매 후기 약 1만 4천개가 보증하는 명실상부한 대세 백팩 아이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빅 샷' 신제품은 페트병 20개를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소재나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를 각각 적용한 친환경 백팩이다. 전면 분리형 공간과 옆면 포켓 및 내부 포켓 구성 등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고, 플렉스벤트 가방끈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트렌디한 페이즐리 패턴을 적용하는 한편, 지난 가을·겨울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설산 패턴의 제품을 재출시함으로써 MZ세대의 깐깐한 패션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다.


빅 샷 보다 작은 사이즈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핫 샷'도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라이트 베이지, 라이트 카키 및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썩어야 산다! 엠제코 패피를 사로잡는 생분해 아이템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지난 수년간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는 물론, 윤리적 다운 인증 도입 및 확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 적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최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생분해 제품을 연이어 확대 출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하이 마운틴 에코 아노락'은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폴리에스터 원사를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폐기물 발생을 줄여주며, 리사이클링 지퍼 테이프까지 적용하며 환경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더했다. 


일상 생활은 물론,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톤온톤 배색의 베이지와 세련된 검정 2종이다. '어드벤처 반팔 라운드티'는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모험과 동물을 주제로 한 등판 그래픽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루즈핏 스타일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고, 생분해 원사를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줄였다. 색상은 피스타치오 그린, 화이트, 화이트 샌드 및 블랙 4종이다.


신는 足足 발도 지구도 편안한 친환경 풋웨어로 스타일 완성!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자동 생성된 설명올 봄엔 활용도가 높고 친환경 가치까지 만족시키는 풋웨어로 남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버클리 스니커'는 리사이클링 신발끈은 물론, 겉감에는 리사이클링 천 소재를, 중창은 합성 소재 대신 사탕수수를 원료한 소재를, 인솔에는 자연 생분해가 빠르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소재 등 총 4가지의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슈즈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쿠션감이 좋고 세련된 스타일로 다양한 코디와 매칭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색상은 오프 화이트, 카키 및 네이비 3종이다.


'싱글 트랙 클래식' 역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링 메시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갑피에 적용하고 인솔에는 자연 생분해가 빠른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아이템이다. 


쿠셔닝이 좋은 고탄성 중창이 적용되어 조깅 등의 야외활동에서도 활용 가능하고, 측면에 재귀 반사 소재가 포인트로 적용되었다. 색상은 실버, 오렌지, 오프 화이트, 퍼플 및 블랙 5종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혁신적 기술력과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에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스타일이 더해져 빅 샷을 비롯한 헤리티지 제품들이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출시는 물론, 생산,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친환경 구현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앞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