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과 '붕어빵'인 첫째 아들 신우의 미모를 뽐냈다.

16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나영의 첫째 아들 신우가 '오대오' 가르마로 넘긴 머리를 핀으로 고정한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우는 자신의 얼굴 크기만 한 뿔테안경을 착용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평소 김나영이 귀밑까지 오는 짧은 머리에 뿔테안경 스타일링을 즐겨 하는 가운데, 신우도 엄마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며 똑 닮은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신우는 '김나영 미니미'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김나영과 똑같이 사랑스러운 웃음을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갈수록 김나영과 닮은 외모를 과시하며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신우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평소에도 김나영은 신우의 근황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공유하며 '붕어빵 모자'의 행복한 일상을 드러내고 있다.

신우는 깜찍한 표정과 애교 넘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틀 김나영이다", "표정마저 엄마랑 똑같다. 사랑스럽다"라며 신우를 아끼는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가수 겸 화가인 마이큐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