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성시경이 검소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시경의 먹을 텐데. 신당 중앙시장 습격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성시경은 서울중앙시장을 방문해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성시경은 처음으로 해물·생선요리 집을 찾아 갑오징어를 안주로 맥주를 마셨다.

다른 음식점도 가야 했기에 주문한 갑오징어를 다 먹지 못한 성시경은 집에서 가져온 플라스틱 용기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성시경은 남은 갑오징어를 모두 쓸어 넣었다.

성시경은 "밤에 TV 보면서 맥주 먹을 때 있으면 좋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후 성시경은 2차로 이자카야에 들어가 세 종류의 어묵과 함께 정종을 즐겼다.

3차까지 갈 생각인 성시경은 역시 먹던 음식을 남기게 됐다.

이에 갑오징어를 담았던 플라스틱 용기에 어묵과 서비스로 받은 통감자구이까지 챙겼다.

성시경은 "오늘 저녁에 넷플릭스와 함께"라며 "얼마나 좋아"라고 흐뭇해했다.

한편 성시경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월세를 1천만 원이나 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