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식후땡 언제하냐?"...제시한테 담배 내밀더니 '마라맛' 드립친 이이경 (영상)

tvN '식스센스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이경이 제시에게 '마라맛' 수위의 말장난을 건네며 웃어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는 게스트로 이이경과 소녀시대 유리가 참여해 육감 추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이이경은 등장과 동시에 '식스센스3' 멤버들과 친분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인사했다.


순간 제시가 알아보지 못하자 이이경은 "몇 번을 봤다. 우리 챌린지도 같이 했지 않냐"라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tvN '식스센스3'


그제야 제시는 기억을 떠올리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고, 이이경은 "오는 길이 뭐 흘렸더라"라며 갑자기 상황극을 시작했다.


이어 이이경은 바지 주머니 속에서 담배를 꺼내 제시에게 건넸다. 욱한 제시는 "나가라"라며 욕설과 함께 이이경을 타박했다.


이후 이이경은 자신의 팀 멤버로 제시, 이상엽을 섭외하더니 "우리는 철저하게 남성 팀으로서"라고 발언하며 제시의 심기를 또 건드렸다. 



tvN '식스센스3'


제시를 향한 이이경의 깐족거림은 그 뒤로도 계속됐다. 한 식당에 도착한 이이경은 제시에게 "담배 냄새나지 않냐. 너희 집인 줄 알았다"라고 도발했다.


또 이이경은 음식을 맛보던 중 옆자리에 앉은 제시에게 "이거 먹고 식후땡은 언제 하냐"라고 물었다. 식사 후 담배를 피우는 일을 의미하는 '식후땡'을 언급하며 또 담배 개그를 친 것이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제시는 멍한 표정을 지었고, 오나라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다"라고 순화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 관련 영상은 1분 2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 영상은 1분 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식스센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