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부모님 교육열 때문에 어린 시절 '탬버린 학원'까지 다닌 이승기 (영상)

SBS '써클 하우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이승기가 어릴 적 남다른 사교육 경력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는 출연진들이 조기 사교육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저희 어머니가 사교육을 많이 시키셨다"라며 어릴 적 다양한 과목을 배우러 다녔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승기는 "단소, 피아노, 인라인, 태권도, 논술, 바둑 등을 배웠다. 3개월 코스로 다양하게 배웠다"라며 여러 종목을 나열해 눈길을 모았다.



SBS '써클 하우스'


이어 "탬버린도 배웠다. (학교에서) 음악 시간에 탬버린을 쓰니까 (사교육으로) 배우러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출연진은 탬버린 학원은 생소하다는 듯 연신 놀라워해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이승기는 해외 팬미팅 및 SBS '집사부일체'에서 현란한 탬버린 연주를  종종 선보여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를 들은 노홍철은 "저희 어머니도 교육열이 있으셔서 (사교육을) 많이 받았다. 국어, 영어, 수학뿐만 아니라 도덕까지 배웠다"라며 이승기 못지않은 사교육 경력을 과시했다.


한가인은 "도덕성이 떨어져서?"라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SBS '써클 하우스'


SBS '집사부일체'


네이버 TV '써클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