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마동석이 범죄자 죽기 직전까지 패는 영화 '범죄도시2' 스틸 (사진)

영화 '범죄도시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 영웅으로 활약했던 배우 마동석이 '괴물 형사' 마석도로 5년 만에 다시 복귀한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 2' 측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주인공 마석도(마동석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범죄자들을 맨손으로 혼내주는 형사 마석도는 CG를 방불케 하는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엄청난 위압감을 풍기고 있다.


잘못 걸리면 죽을 거 같은 마석도의 포스에 절로 시선이 집중된다.


마석도는 잔인한 빌런으로 나오는 강해상(손석구 분)조차 기죽게 만든다. 그는 흉기를 들고 있는 강해상의 모습에도 주눅 들지 않고 '까불지 말라'는 표정만 짓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2'


예고편에서는 "맞다가 죽을 거 같으면 (버스) 벨 눌러. 내리게 해줄게"라며 범죄자들을 맨주먹으로 제압하는 마석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편보다 더 세진 마석도의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받고 있는 '범죄도시2'는 오는 5월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범죄도시2'는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범죄자 강해상을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영상물등급위원회가 '범죄도시2'를 15세 이용가 등급으로 분류해 600만 명을 돌파했던 1편 때보다 더 많은 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범죄도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