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이주명이 '리틀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열연을 보여준 이주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주명은 '톱 배우' 전지현의 20대 시절 모습을 닮은 것으로 화제를 모으며 '리틀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에 깊고 그윽한 눈매가 비슷했다.
이주명은 이와 관련해 "처음에 들었을 때 귀까지 다 빨개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지현 선배님은 여성들의 워너비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주명은 "전지현은 건들면 안 된다"라는 반응도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영광이지만 조심스럽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주명은 지난 2019년 KBS2 '국민 여러분!'으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태양고 전교 1등이자 반장 지승완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의리 있는 모습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