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튜버 양팡이 성형외과 의사를 만났다.
지난 12일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신 성형하려고 상담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서 양팡은 자신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전신성형'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2016년 1월 3일 저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쌍꺼풀 수술을 한 뒤 얼굴에 손을 안 댔다"라며 "이제 얼굴에 조금은 손을 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형외과 의사를 '새로운 부모님'이라고 말한 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게 어떤 새 생명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라며 의사와 상담에 들어갔다.
양팡은 코 수술 상담에 이어 가슴 수술 상담도 받았다. 그는 가슴사이즈를 재기 위해 의사 앞에서 탈의를 감행하기도 했다.
양팡은 "남자 앞에서 가슴을 보여주는 것은 처음"이라며 드립을 날리며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사는 그의 가슴에 대해 A컵 보다 조금 더 크다면서 D컵 정도로 만들 수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도 예쁜데", "자기가 하겠다는 데 말할 권리는 없지만 적당히 하길", "언니 마음이지만 하지 마세요" 등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날 약 1800만 원가량 되는 수준의 성형수술에 대해 상담을 거친 양팡의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