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래퍼 창모의 신병교육대 생활 모습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14일 창모(29)는 팬들의 아쉬움 속에 군대에 입대했다.
창모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는 "1년 반 뒤에 거세게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각종 SNS 상에 확산된 사진에서는 창모가 동기들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 핸드 사인을 하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2주 뒤 창모의 표정은 완전히 뒤바뀌어 버렸다.
그간 받은 훈련이 고됐는지 창모는 굳은 얼굴을 드러냈다.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데도 기운이 없어 보여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창모는 손 하트를 하면서 시선을 떨구기도 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많이 힘든 가 봐요", "힘내요", "기다릴게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창모는 오는 2023년 9월 13일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