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제2의 연돈 급 대박 터졌다"... 오픈 첫날부터 줄만 3시간 서야 했던 노홍철 빵집

Instagram 'rohongchul'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노홍철의 빵집 2호점이 초대박이 터졌다.


지난 12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빵집 2호점인 홍철책빵 드라이브스루 서커스점 현장 사진을 다수 올렸다.


사진에 따르면 수많은 사람들이 노홍철의 빵집에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노홍철은 "나는 '홍철책빵'을 만든 것인가, 꿈과 모험의 홍철 동산을 만든 것인가. 출근하고 순간 테마파크인 줄"이라며 "귀한 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Instagram 'rohongchul'


이어 "긴 대기 시간, 줄도 마스크도 매너도 마법 같은 어메이징 손님들 그리고 엄청 열심히 해준 우리 31명 식구들"이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실제 현장에 있던 누리꾼들에 따르면 최대 3시간은 대기해야 빵집에 들어갈 수 있었다. 


노홍철은 지난 2020년 서울시 용산구에 베이커리 브랜드 홍철책빵을 열었다. 책과 빵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현재는 잠정 휴업 상태다.


홍철책빵 2호점인 DT 서커스점은 경남 김해에 위치해 있다. 건물 내외부에 노홍철 트레이드 마크인 표정을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날 오픈을 맞아 수많은 고객이 새벽부터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입장을 위해 수시간 대기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Instagram 'rohongc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