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어린시절 롤모델이었던 강동원과 '형·동생' 맺은 방탄 뷔 (사진)

Instagram 'th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가 강동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창 동생, 거창 형"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공연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뷔와 강동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태양의 서커스 쇼 '마이클 잭슨 원'를 같이 관람한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뷔는 어린 시절 강동원이 롤모델이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브라이언 리 SNS


뷔는 "강동원 선배님이 거창 출신은 아니지만 거창고등학교를 나왔다. '거창에서도 이렇게 잘 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라며 강동원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었다.


잘생기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사람의 친분에 많은 이들이 "잘생긴 애들끼리 논다"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뷔와 강동원의 친분은 지난 11일에 이미 암시됐었다.


애플TV '파친코' 프로듀서 테레사 강 로우는 당시 강동원,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바 있다.


재미 교포 작곡가인 브라이언 리 역시 같은 날 강동원, 뷔와 같이 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테레사 강 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