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바꿔가고 있는 미래의 마케팅을 이해하기 위한 10개의 주제를 제시한다.
'인공지능과 새로운 마케팅', '머신러닝과 광고 경매', '광고 유동성과 그로스 해킹',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광고와 알고리즘', '소셜 미디어와 메타버스', '마테크와 마케팅 자동화', '디지털 페르소나', '빅데이터와 어낼리틱스', '자동화와 전문가의 미래' 등이다.
먼저 마케팅의 새로운 혁신을 이해하기 위해 전통적인 마케팅 패러다임에 생긴 균열을 이해한다. 또 온라인 광고 분야에서 머신러닝이 광고 과정을 어떻게 바꾸고 자동화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광고와 마케팅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데이터 기반의 가설 검증과 실험을 요구하는 그로스 해킹으로 연결되는 필연성도 설명한다.
광고 자동화에 사용되는 알고리듬인 리마케팅과 머신 러닝을 소개하고 마케팅 자동화의 선도자인 구글 이외에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동향을 확인한다.
이밖에도 양질에서 폭증하는 마케팅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를 설명하고 인공지능과 인간 관리자, 대행사 간의 관계를 조망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업의 마케팅 관리자들이 눈여겨보고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을 잘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