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걷기 좋은 날씨, 완연한 봄이 도래했다.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파워 워킹족'들이 늘며 치열한 기술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고기능성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파워 워킹을 실천하는 이들을 위한 시그니처 운동화 '블레이드 BX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 BX 2'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블레이드 BX'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어퍼(갑피) 부분에 가볍고 지지력이 좋은 '엔지니어드 자카드' 소재를 적용해 발에 걸림 없이 한층 유연하면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발뒤꿈치 힐 부분에 초경량 고탄성 소재인 Pebax를 적용해 안정성과 추진력을 제공하는 '에스 블레이드'와 발의 흔들림을 제어해 주는 미드솔(중창) 부분의 '지 프레임', 아치 지지력과 발바닥 전체 쿠셔닝 강화로 발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임팩트 존2' 인솔 등 기존 제품을 통해 기능성이 검증된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보아핏 시스템으로 빠르고 쉬운 착화가 가능하며, 어퍼 표면 발수 처리와 신발 내부 항균력 99.9%의 은나노 원단이 적용되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녀공용 다크 그레이와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여성용 핑크로 총 4가지 컬러 구성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프로스펙스의 40년 기술력을 집약해 야심 차게 내놓은 블레이드 BX의 검증된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강력하게 무장된 블레이드 BX 2와 함께 건강하고 효율적인 파워 워킹을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