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공개 연애를 하고 있던 공혁준과 산범이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

13일 산범은 유튜브 채널에 "[공범] 아기가 생겼어요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공혁준과 함께 등장한 산범은 "멀미를 진짜 안 하는데 갑자기 택시만 타도 멀미를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생리가 원래 불규칙했는데 약 3달은 안 했다"라며 "임신 사실을 8주가 지나서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현재 산범은 임신 9주 차에 접어들었으며 예정일은 11일 11일이다.

또한 공혁준은 개인 방송을 통해 "내년쯤 결혼을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진정한 머니게임의 승자", "대박이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에서 인연이 시작돼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