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로튼 토마토 97%' 꿀잼 입소문 탄 영화 '수퍼 소닉2' 첫 주말 전세계서 '1740억' 벌었다

영화 '수퍼 소닉2' / collide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게임 원작 영화 '수퍼 소닉2'가 개봉 첫 주 만에 전작을 뛰어넘는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Catdumb)은 지난주 개봉한 영화 '수퍼 소닉2'가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서 1억 4,100만 달러(한화 약 1,740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이다.


또한 '수퍼 소닉2' 제작비인 1억 1,00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영화 '수퍼 소닉2'


영화 '수퍼 소닉'의 속편인 '수퍼 소닉2'은 대중성과 오락성을 상징하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7%'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샀다.


개봉 직후 북미 시장에서는 첫 주말 스코어로 7,100만 달러(한화 약 876억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전 세계에서 무려 1억 4,100만 달러(한화 약 1,740억 원)를 벌어들였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스케일 역대급", "전작 뛰어넘는 꿀잼 스토리", "다채로운 액션에 코믹함까지 더했다",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등 호평을 내놓았다.


영화 '수퍼 소닉2'


현재 영화 '수퍼 소닉2'는 국내에서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코로나19로 잠잠하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러오고 있다.


지난 6일 개봉 이후 '수퍼 소닉2'의 누적 관객수는 약 13만 명이다.


한편 영화 '수퍼 소닉2'는 도시의 악당들을 물리치며 바쁘게 지구를 지키고 있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이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를 만나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에 맞서는 거대한 대결을 다룬 어드벤처 영화다.


YouTube 'Paramount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