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열애 인정하더니 '8살 연하' 래퍼 디아크와 당당히 '럽스타' 하는 설운도 딸 이승아

Instagram 'sophie_seungah'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8살 연하 래퍼 디아크와의 알콩달콩한 '럽스타그램'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이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승아가 연인 디아크의 손을 꼭 붙잡은 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승아와 디아크는 팔짱을 끼고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맞댄 채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Instagram 'sophie_seungah'


이승아는 해당 사진에 디아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 하며 공개적으로 '럽스타그램'을 즐기고 있다.


앞서 지난해 최초로 디아크와 이승아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열애중임을 암시하는 게시물만 올릴 뿐,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지난달 24일 디아크는 그동안 의혹이 제기됐던 이승아와의 열애설을 인정하는 입장을 밝혔다.


Instagram 'sophie_seungah'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잘 만나고 있는데 기사로 헤어짐 당했네. 어이없다"라는 글을 올리며 이승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디아크는 이승아와의 이별을 암시하는 기사를 접한 후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기 위해 글을 남긴 것이다.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이후,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디아크는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올해 그는 19살이다. 


Instagram 'sophie_seung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