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예고편 공개되자마자 너무 야해 난리난 넷플릭스 19금 영화 '365일: 오늘'

YouTube 'Netflix'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역대급 수위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던 넷플릭스 19금 영화가 돌아온다.


그 주인공은 배우 미켈레 모로네를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게 한 영화 '365일'이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365일(365 Days)'의 속편인 '365일: 오늘(365 Days: This Day)' 예고편을 공개했다.



YouTube 'Netflix'


지난 2020년 2월 7일 개봉한 폴란드의 에로 로맨스 영화 '365일'은 블란카 리핀스카의 동명 소설 3부작 중 1편을 원작으로 했다.


시칠리아 마피아 가문의 일원인 마시모(미켈레 모로네 분)가 라우라(안나 마리아 시에클루츠카 분)라는 미모의 세일 에이전트에 집착하게 되고 그녀를 365일 동안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에로틱한 분위기와 배우들의 훈훈한 외모로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비유되며 '넷플릭스판 50가지 그림자'라는 별명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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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를 앞두고 있는 속편에서는 더욱 진해진 애정신이 등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라우라와 마시모가 결혼을 한 후의 이야기가 담겼다. 결혼 후 행복도 잠시, 라우라는 갱단의 감시를 받는 삶에 지쳐가고 이때 마시모의 밑에서 일하는 나초라는 남자와 가까워지게 된다.


라우라는 그에게 자신을 데리고 도망쳐달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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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보다 긴장감 넘치는 내용에 팬들은 "빨리 보고 싶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흥미진진하다", "너무 오래 기다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365일: 오늘'은 첫 번째 영화를 연출한 바바라 비알로와스, 토마시 만데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마시모 역과 라우라 역 역시 미켈레 모로네와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가 그대로 맡았다.


삼각관계에 빠질 나초 역은 이탈리아의 모델 겸 배우 시모네 수시나가 맡았다.


한편 이번 작품은 3부작 중 2번째 작품으로 3번째 작품과 연달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4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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