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아이더, 서울·경기 도심길까지 걷기 코스 확장한 아이더로드 선보여

사진 제공 = 아이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이더가 걷기 여행의 즐거움과 국내 걷기 여행길의 우수성을 알리는 '아이더로드 캠페인' 코스를 서울과 경기 도심까지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아이더로드 서울·경기 도심 코스는 서울 둘레길 전구간(8코스), 서울 도심의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 생태문화길, 한강·지천길과 경기 둘레길 전구간(60코스)이다.


동해안 해파랑길과 남해안 남파랑길, 제주도를 배경으로 진행되었던 '아이더로드 캠페인'이 이번 시즌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코스를 확대하면서 가까운 도심에서도 아이더로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거닐 수 있는 도심 속 골목부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길까지 다채로운 선택권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더욱 많은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더로드 캠페인'은 우리나라 둘레길의 우수성을 알리고 즐거운 걷기 여행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출발한 아이더의 걷기 캠페인이다. 2020년 하반기 동해안 '해파랑길' 50개 코스와 남해안 '남파랑길' 90개 코스를 걷는 '아이더로드4500'을 전개한 것에 이어 지난해 제주도 지역까지 코스를 확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더로드 캠페인'은 GPS 기반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 '트랭글'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트랭글 앱 내 코스북을 통해 다양한 걷기 코스를 확인하고, 자신의 걷기 활동을 기록·인증할 수 있다. 또한 트랭글 앱 내 '아이더로드 클럽'을 통해 완보 스템프를 모아 리워드를 받고, 정보도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코스 오픈을 기념에 새로운 참여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랭글 앱을 통해 아이더로드 코스를 걷고 완보를 인증하거나 코스에 포함된 여행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매월 진행되며, 새롭게 추가된 서울과 경기 코스에서 참여 인증을 하면 가산점까지 받을 수 있다. 트랭글 어플 이용이 어렵다면 '아이더로드 타올'을 활용해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더 마케팅팀은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별한 여행지뿐만 아니라 일상 속 도심에서도 걷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도심 속 코스까지 확장하게 되었다"며 "자연 속에서 느끼던 걷기 여행의 즐거움을 아이더로드와 함께 이제는 가까운 도심에서 색다르게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