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브랜드 엑스니힐로가 오는 5월 29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신제품 출시 기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는 가수 선미가 방문, 엑스니힐로의 팝업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고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향수를 시향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미는 평소 엑스니힐로의 향수를 애용하여 개인 SNS 채널에도 소개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신제품 '러스트 인 파라다이스 리비에라 에디션'을 선런칭으로 미리 만나보는 특별함을 누릴 수 있다. 

프랑스 리비에라 해안의 뜨겁고 아름다운 여름 오후에서 영감을 받은 몽환적인 플로럴 머스키 향으로 엑스니힐로의 아이코닉한 플라워 향수인 '러스트 인 파라다이스'를 새롭게 변주한 한정판 에디션이다. 

베르가못의 가벼운 터치에서 피오니, 티아라 플라워, 튜베로즈의 풍성하고 이국적인 정취의 플라워 향조로 이어지며 이내 캐시메란이 부드럽게 머스크를 감싸는 감각적인 변주로 중독성 있는 무드를 선사한다.

여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향답게 팝업 스토어 내부 또한 컬러풀한 휴양지 컨셉으로 꾸며졌다. 시선을 사로잡는 빨강, 파랑, 흰색의 컬러 배치로 뜨거운 여름의 강렬함과 엑스니힐로만의 프렌치 아방가르드 정신을 담아냈다. 유니크한 크리에이티브 비주얼과 스트라이프 계단의 포토월 또한 인상적이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 엑스니힐로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전 구매 고객에게 향수 2ml 샘플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7.5ml 대용량 샘플이, 30만원 이상 구매시 7만원 상당의 바디워시 정품이 추가 증정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국내 럭셔리, 니치향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통해 전개되고 있는 럭셔리 프렌치 퍼퓸 엑스니힐로는 딥티크, 바이레도에 이은 주력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3년, 독창적인 방식의 향수 제조에 뜻이 맞은 3명의 창립자에 의해 파리 생토노레 352가에 설립되었다. 

'무에서부터'라는 뜻의 엑스니힐로는 어떠한 래퍼런스도 없는 새로운 창조를 일컫는 라틴어의 표현이며, 브랜드명에 걸맞게 전통적인 향수 제조 방식이나 관습을 깨고 최상의 퍼퓨머리 노하우를 선사한다.

신제품 '러스트 인 파라다이스 리비에라 에디션'을 비롯한 엑스니힐로의 제품들은 갤러리아 명품관 East,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라페르바,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라페르바와 분더샵 및 온라인 갤러리아몰과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