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급변하는 세상에 투자의 패러다임 전환과 새로운 자산관리 방법을 제시한 '메타버스 시대의 생존 투자'가 출간됐다.
21세기 디지털 혁신으로 세상은 크게 변했다. 소비자이면서도 동시에 생산자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것들이 있다. 경제학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잘 대응해야 한다.
사람의 노동가치는 줄고 자본가치는 더욱 증가하여서, 이제는 노동에 의한 근로소득으로는 집을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저금리·저성장의 시대가 고착되고 있으며, 경제 발전에 따른 경제규모가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 양적완화·유동성 공급에 따른 경제규모가 확대된다. 경기의 좋고 나쁨에 따른 사이클이 아니라 양적완화의 정도에 따라 줄고 늘어나는 주기적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경제 특성에 따라 새로운 가격의 시대가 도래해서 가격과 브랜드가 일물다가의 시대가 되었다. 또한 한계생산비용이 제로인 플랫폼이 중심이 되는 비즈니스의 시대가 도래했다. 개인이든 회사든 상당기간에 걸쳐 시간과 노력을 통해 브랜드를 구축해야만 한다.